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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박은혜 임형준, 김종국, 자필메시지로 추석인사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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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박은혜 임형준, 김종국, 자필메시지로 추석인사 '함박웃음'
  • 유원형 기자
  • 승인 2015.09.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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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유원형 기자]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보름달님이 소원을 들어줄거예요.”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 연휴는 ‘장사의 神-객주 2015’과 함께.”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박은혜, 임형준, 김종국 등 ‘장사의 神-객주 2015’ 배우들이 반가운 추석인사를 건넸다.

지난 23, 24일 1, 2회 분이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는 품격이 다른 영상미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진감 넘치는 내용이 담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2회 만에 이원종이 죽음을 맞아 하차하는 등 눈 뗄 수 없이 초스피드로 흘러가는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박은혜-임형준-김종국 등 ‘장사의 神-객주 2015’ 배우들이 반가운 추석인사를 건넸다. 배우들은 일일이 직접 손 글씨로 정성을 담은 인사말을 적은 뒤 ‘함박웃음’을 더했다. [사진=SM C&C 제공]

의욕적으로 출발한 ‘장사의 神-객주 2015’ 배우들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행복 기원’ 추석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박은혜 임형준 김종국 등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세트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배우들은 일일이 직접 손 글씨로 정성을 담은 인사말을 적은 뒤 ‘함박웃음’을 더했다.

우선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천봉삼 역의 장혁은 촬영분량이 많아 다소 지치고 힘들었음에도 불구,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추석맞이 자필 메시지를 선보였다.

극중 개똥이와 매월이라는 ‘극과 극’ 여인의 운명을 그려내는 김민정은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보름달님이 소원을 들어줄거에요^^”라고 추석 인사말을 건넨 후 “매주 수, 목은 ‘장사의 神-객주 2015’와 함께!”라며 드라마에 대한 깨알 홍보를 잊지 않았다.

일과 사랑에 있어 평생 천봉삼과 격렬하게 대립하는 길소개 역의 유오성은 “추석 연휴 행복하세요~♡”라고 적힌 종이와 함께 ‘장사의 神-객주 2015’ 대본까지 들고는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천봉삼과 운명의 사랑을 이어갈 조소사 역을 맡은 한채아는 “장사의 신♡객주 2015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인사말 중간 중간 센스 있게 하트 모양을 배치, 깜찍함을 더했다.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생마저 저버린 천봉삼의 누나 천소례 역의 박은혜는 “추석 연휴는 ‘장사의 神-객주 2015’와 함께!!”라는 우아함 가득한 인사를, 천소례의 심복인 오득개 역의 임형준은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셔요! ‘장사의 神-객주 2015’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매력적인 미소를 지었다. 환전객주 김학준(김학철)을 보좌하는 박서기 역의 김종국은 한 편의 서예작품을 보는 듯한 글씨체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특별한 추석되시길”이라고 적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작사 측은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박은혜 임형준 김종국 등 ‘장사의 神-객주 2015’ 배우들은 1, 2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한껏 설레해 하고 있다”며 “배우들의 각별한 애정과 정성을 담은 추석 인사를 받으시고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회 엔딩에서는 김승수가 아편으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하는 장면이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극중 ‘천가객주’ 일행은 사사로운 밀매를 엄격히 금하는 금문에 도착한 뒤 통과의례로 수색을 당했던 상태.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천오수(김승수)의 행구에서 아편이 나와 천오수를 당황케 했다. 이와 동시에 천오수를 떨리는 눈초리로 바라보는 길소개(박건태)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천오수의 앞날이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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