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일행이 토마토 축제의 본고장 마드리드에 도착해 경제활동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 일행이 벼룩시장 물건판매, 초상화 그려주기 등의 마지막 행선지 포르투갈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부족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온 물품을 판매했고 초상화를 그리 는 등의 경제 활동을 해 27만 9000원의 경비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본래 토마토 포르투갈까지 여행하기 위한 부족했던 경비는 21만 원 가량이었다. 하지만 그 액수를 초과하는 돈을 마련한 노홍철 일행은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다.
노홍철은 "20일간 여행. 마드리드의 기적"이라며 "포르투갈까지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자숙기간을 거친 잠재적 잉여 '노홍철'과 아직 세상에 빛을 뽐내지 못한 무명 연예인 잉여들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