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가 딸 서윤아의 따귀를 때리며 갈등을 빚었다.
1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서동필(임호 분)이 딸 서모란(서윤아 분)의 따귀를 때리며 혼을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호가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인 김차관의 딸과 싸운 서윤아를 혼냈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임호는 다짜고짜 서윤아의 뺨을 때리며 “내가 너 때문에 오늘 무슨 꼴을 당했는지 알아? 김차관 딸래미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도대체?”라고 말했다.
놀란 서윤아는 “지금 그거 때문에 그러시는 거에요?”라며 싸움의 책임은 자신이 아닌 김차관 딸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임호는 “학교에 가서 당장 사과해. 무릎 꿇고 빌어”라며 서윤아를 혼냈고, 서윤아는 “내가 왜 무릎을 꿇어요? 그렇겐 못해요. 아니 안 해요!”라며 임호에게 대들었다.
이어 서윤아는 “내가 주제파악 못하고 호랑이새끼를 물은 거네요?”라며 임호에게 대들었고, 옆에서 놀란 오애숙(조은숙 분)은 임호를 말리며 딸 서윤아의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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