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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그레이, AOMG 수장 박재범 '디스'? "화장실 가는 것만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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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그레이, AOMG 수장 박재범 '디스'? "화장실 가는 것만 나오던데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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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힙합 뮤지션 그레이가 소속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 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핫'한 뮤지션 그레이는 "AOMG 공동 사장인 박재범, 쌈디에게 조언을 받았냐는 질문에 '둘 다 분량도 못 뽑았는데 조언 받을게 없다'고 했다"는 김구라의 말에 긍정을 표했다.

▲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재범, 김구라의 아들 동현이를 언급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레이는 "재범이는 화장실 가는 것만 나오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레이는 "오늘 디제이 펌킨과 같이 왔더라"는 김구라의 말에 "디제이 펌킨과 알지 않냐"고 입을 열었다.

그레이는 "동현이 방에 장비 내가 준 것"이라고 말하며 김구라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그레이는 "동현이가 내 작업실에도 왔었다"고 말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레이는 현재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비비드(VV:D)'크루와 레이블 '에이오엠지(AOMG)'에 소속되어 있다.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레드벨벳 슬기, 그레이, 박경림, 진이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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