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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살려주세요 과장님" 눈물의 부탁 정웅인 '의사 인생건 모험'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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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살려주세요 과장님" 눈물의 부탁 정웅인 '의사 인생건 모험' 선택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0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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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용팔이 김태희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정웅인이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의 간암 수술을 맞을 의사는 이 과장(정웅인 분) 밖에 없는 절박한 현실이 그려졌다.

이날 정웅인은 김태희의 간암 수술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매우 낮은 수술 성공 확률 때문이었다. 특히 국내 전문의들에게 수술을 의뢰했지만 모두 상대가 한신그룹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물러섰다.

▲ 이 과장 역의 정웅인 [사잔=SBS '용팔이' 방송 캡처]

김태희는 알고도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이게 됐다. 정웅인은 주원의 부탁에도 김태희가 수술 중에 죽을 수도 있다며 거부했다.

하지만 주원의 간곡한 부탁에 정웅인은 김태희 수술을 결정했고 인생을 건 모험을 하게 됐다.

▲ 김태현(주원 분)이 이 과장(정웅인 분)에게 무릎을 꿇고 눈물로 한여진(김태희 분)의 수술을 간청하고 있다.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용팔이'는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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