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하지원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후 개막한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하지원은 넥라인이 깊게 파이고 소매에 비즈로 포인트를 준 검은색 롱 드레스를 선보이며 그동안 숨겨 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레드카펫 위에 선 모습이 화제가 되며 평소 하지원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하지원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러블리'하다는 인상을 심어줬다.

특히 지난 작품인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촬영 당시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은 많은 화제가 됐다. 하지원은 세 장의 사진을 하나로 묶어 게시했는데 교복을 입고 긴 머리를 차분하게 늘어뜨린 모양이 '진짜 고등학생'다워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하지원은 사진과 함께 "지금은 더위를 피하는 시간"이라는 글도 함께 게시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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