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복면가왕' 출연자 '동작그만'이 가수 스테파니, 배우 한그루라는 추측이 나왔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동작그만'과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가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는 각각 국군의날과 한글날을 기념하는 이름과 의상이었다. 두 사람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동작그만'을 스테파니로 추측했다. 스테파니는 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했던 가수로 솔로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다. 스테파니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인 다역 연기를 개인기로 선보인 바 있는데, 이는 '동작그만'이 '복면가왕'에서 한 개인기와 유사하다.
판정단 김창렬은 '동작그만'을 배우 한그루로 추측했다. 한그루는 '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 출연자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할만큼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로 승부해 가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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