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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조명기 사고 목격자 있다는 정보 이엘리야에게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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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조명기 사고 목격자 있다는 정보 이엘리야에게 흘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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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신다은이 조명기 사고의 범인이 이엘리야임을 확인하기 위해, 이엘리야에게 일부러 조명기 사고의 목격자를 찾았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8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신다은 분)은 김경수(선우재덕 분)에게 조명기 사고 당시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조명기 쪽으로 향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김경수는 황금복에게 "백예령이 이 사고를 저질렀다는 증거는 없지만, 이 정보를 흘리면 백예령이 뭔가 할 것"이라며 함정을 파라고 말했고, 황금복은 백예령 앞에서 목격자를 찾았다고 말한다.

▲ 황금복(신다은 분)이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조명기 사고 목격자를 찾았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신다은은 "목격자가 범인 얼굴은 모르지만,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며, "우리 회사와 광고대행사 직원들의 사진을 모두 보내주기로 했다"고 말한다. 이에 이엘리야는 자신이 조명기를 떨어트린 범행이 발각될까봐 불안해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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