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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나영희, 김새론 납치하고 정인기 협박 "당신 딸 두번 다시 못 볼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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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나영희, 김새론 납치하고 정인기 협박 "당신 딸 두번 다시 못 볼 줄 알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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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 김새론이 납치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신은수(김새론 분)는 문서가 딸려 들어왔을지도 모르는 떡볶이집으로 향하던 중 괴한에게 납치 됐다. 한영애(나영희 분)는 신은수의 아버지 신기사(정인기 분)를 한적한 곳으로 데려가 전화를 받아보라며 전화기를 건냈다.

▲ MBC '화려한 유혹'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전화를 건내 받은 정인기는 딸 김새론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인기는 당황했고, 나영희는 "문서를 가져간게 은수인지 신기사인지 중요하지 않다"며 "내일까지 문서 가져 와라. 아니면 당신 딸 두번 다시 못 볼 줄 알라"며 정인기를 협박했다.

나영희는 "이건 의원님 뜻"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고 정인기는 정기(김병세 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오열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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