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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김혜리 "오빠 사랑해" 사랑의 힘으로 위기 돌파 '이젠 경영권 다툼' (이슈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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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김혜리 "오빠 사랑해" 사랑의 힘으로 위기 돌파 '이젠 경영권 다툼' (이슈Q)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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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와 이한위가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13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할아버지 양문탁 회장(권성덕 분)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가짜 이혼 계획을 짜냈다.

그러자 김혜리는 "너무 실망스럽다"며 가출을 감행했다. 이한위는 김혜리의 가출에 충격을 받았다. 미친 듯이 김혜리를 찾아다니던 이한위는 김혜리를 복지원에서 찾아냈고 눈물을 흘렸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이한위와 김혜리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다시는 이혼 소리 안 하겠다"며 약속을 했다. 두 사람은 비록 힘겨운 상황에 놓였지만, 진정한 사랑만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두 사람의 돈독한 사랑의 관계는 권성덕의 용서를 이끌어 내는 큰 원동력이 됐다. 권성덕은 두 사람이 끝없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고 끝내 이한위 부부를 정식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앞으로가 문제다. 권성덕은 이한위와 김혜리를 용서 했지만 루루화장품 후계자로서 이들을 멀리 배척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한위 가족은 김정현(장성태 역)의 루루화장품 후계자 등극을 막기 위해 갖은 음모를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딸 문보령(김수경 역)은 김정현의 후계자 등극을 막고 결혼을 약속한 이선호(주경민 분)에게 경영권을 몰아주기 위한 계획을 시작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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