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내 딸 신다은, 왜 숨겼냐"
상태바
'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내 딸 신다은, 왜 숨겼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14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돌아온 황금복' 전노민이 신다은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강태중(전노민 분)은 황금복(신다은 분)의 집에 찾아갔고, 그의 앨범에서 백일사진을 보고 놀랐다. 

전노민은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내게 숨긴 것 없냐. 금복씨의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다. 전미선이 대답을 망설이자, 전노민은 신다은이 자신의 친딸임을 직감했다. 

▲ '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전미선은 그동안 이를 숨겼던 이유로 "강문혁(정은우 분)이 당신 자식인 줄 알았다. 당신 가정을 깰 용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전노민은 "이걸 왜 숨겼냐. 그것 때문에 지금껏 힘들게 살지 않았으냐"고 안타까워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어머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