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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박영규, "나를 돌게 하는 사람 봤는데 유부녀" 차화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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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박영규, "나를 돌게 하는 사람 봤는데 유부녀" 차화연 언급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0.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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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엄마'에 출연중인 박영규가 차화연 앓이를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엄마'에서는 엄회장(박영규 분)이 아들 엄동준(이세창 분)에게 외로움을 호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창은 "장여사님이랑 잘 만나고 계시지 않냐. 결혼하라"며 윤미라를 언급했다. 하지만 박영규는 윤미라와 친구로 지내고 있었고 여자로서는 매력을 못 느끼고 있는 상태였다.

▲ 엄마 박영규 [사진=MBC 주말드라마 '엄마' 방송 캡처]

박영규는 "얼마 전에 나를 돌게 하는 사람을 봤다"며 차화연(윤정애 역)을 언급했다. 이세창은 아버지를 도울 것이라 말했지만, 그는 차화연이 유부녀라는 사실에 대해 좌절을 감추지 못했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등이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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