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이 김정현과 심이영이 대를 잇지 않겠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19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이 양문택(권성덕 분)에게 장성태(김정현 분)와 유현주(심이영 분) 부부가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보령은 김정현과 심이영의 대화를 엿들었다. 심이영은 권성덕을 위해 아이를 갖자고 김정현에게 제안했지만, 김정현은 김동우(손장우 분)를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이 대화를 엿들은 문보령은 권성덕이 쉬고 있던 방에 들어가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김정현이 대를 잇지 않겠다는 소식을 들은 권성덕은 화가 나 거실로 나가 김정현과 심이영에게 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정현은 “동우하나면 충분하다”고 말했고, 권성덕이 쓰러지며 병원에 실려갔다. 권성덕은 뇌출혈로 건강에 위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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