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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미경, 최강희 향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팔자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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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미경, 최강희 향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팔자 고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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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철 없는 엄마 김미경 때문에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의 신은수(최강희 분)는 자신의 엄마 최경자(김미경 분)가 마오광(장원영 분)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신은수는 늦은 밤 퇴근 해 잠을 자고 있는 최경자를 깨웠고,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다.

▲ MBC '화려한 유혹'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말다툼 끝에 김미경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팔자 고치라"며 장원영에게 시집 갈 것을 권했고 최강희는 질색하며 싫어했다.

최강희는 "마사장이 미래까지 받아 준다냐"고 울먹였고, 김미경은 "안 받아주면 내가 키워도 되고 범수가 키워도 된다"고 말해 최강희의 속을 긁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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