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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주상욱에게 경고 "그러면 일주 곁을 떠나. 이건 명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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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주상욱에게 경고 "그러면 일주 곁을 떠나. 이건 명령이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0.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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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화려한 유혹'에서 정진영이 주상욱에게 차예련 곁에서 떠나라는 차가운 경고를 던졌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강석현(정진영 분)은 진형우(주상욱 분)에게 아직도 강일주(차예련 분)를 사랑하고 있냐고 묻는다.

▲ 강석현(정진영 분)이 진형우(주상욱 분)에게 강일주(차예련 분) 곁을 떠나라고 경고했다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주상욱은 "한 남자가 한 여자 옆에 15년을 있었습니다"라며 차예련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진영은 "난 일주를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런데 너는 일주 뒤에서 일주를 조종하려고 하고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며 주상욱을 경계한다.

이에 주상욱은 황급히 고개를 숙이며 "전 추호도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라며 "전 1인자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총리님처럼 2인자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진영은 주상욱에게 "그러면 일주 곁을 떠나. 일주를 도우려면 밖에서도 도울 수 있어. 하지만 내 일은 계속 해. 이건 명령이야"라며 주상욱에게 차갑게 경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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