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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김민서, 한결 안정적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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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김민서, 한결 안정적으로 변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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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슈퍼스타K7' 김민서가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두번째 생방송 경연에서는 김민서가 장덕의 대표곡인 '소녀와 가로등'을 선곡했다. 

김민서는 "미션을 준비하며 장덕을 알게 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다"며 "장덕 선배님같은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 '슈퍼스타K7' 김민서

무대에 오른 김민서는 지난 첫 주 생방송 경연과 비교해 한결 안정적인 모습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김민서는 예선 첫 등장부터 슈퍼워크 때까지 보이시한 매력으로 인기를 끈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서는 여성스럽고 섬세한 보컬을 보여주고 있다. 

윤종신은 김민서에 "노래에 대한 해석력이 좋은 친구다. 잘 했고 실수도 없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런 타입의 노래를 선곡했을 땐 색다른 시도가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김범수는 "노래에서 연기하는 느낌이 났다. 연기를 해도 잘 할 것 같다. 꾸밈없고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85점, 김범수는 86점, 성시경은 90점, 백지영은 82점을 줬다. 

'슈퍼스타K7'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톱8이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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