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 김혜수, 마동석, 이정은이 등장한다.
2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128회에서는 김영철, 김동완, 황석정, 김동안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용건은 영화 '가족계획' 촬영장을 공개한다. '가족계획'은 '족구왕', '1999, 면회' 등을 선보인 김태곤 감독의 작품이다.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곽시양, 서현진 등이 출연하며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수와 마동석이 깜짝 등장한다.
김용건은 명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김혜수와 마동석은 댄스 배틀(?)을 벌이는 다양한 장면이 담긴다.
또한 황석정은 20년 지기 절친한 동료인 배우 이정은과 함께 가을 캠핑을 떠난다. 황석정과 이정은은 텐트를 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여기에 비까지 오며 당황한다. 예고편에는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답게 즐겁게 산책하는 모습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정은은 지난 8월 종영한 '오 나의 귀신님'에서 '서빙고 보살' 역을 맡아 큰 웃음을 줬던 배우다. 황석정과 함께 한 여행에서는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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