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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발 아픈 유진 업어주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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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발 아픈 유진 업어주며 "사랑해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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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의 이상우와 유진이 화해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강훈재(이상우 분)는 이진애(유진 분)에게 "이 전쟁을 그만두자"고 말했다. 이상우는 자신이 황영선(김미숙 분)의 아들임을 숨기고 유진을 만났다. 

이를 알게 된 유진은 크게 실망했고, 김미숙 또한 두 사람의 교제를 탐탁지 않아 했다. 이상우는 유진에게 이전 일들을 사과했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한다"며 포옹했다. 

 

또한 이상우는 외근으로 발이 아픈 유진을 업어주며 걸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토, 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고두심, 유진, 이상우,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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