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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진호, 알고보니 '살림의 신'?…"이래서 딸들은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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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진호, 알고보니 '살림의 신'?…"이래서 딸들은 도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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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택시'에 출연한 작곡가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의 살림 솜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방송 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아내 서진호가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김형석의 집은 넓은 공간과 차분한 인테리어, 야외 정원까지 갖춰져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tvN '택시' 서진호 [사진=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이영자와 오만석을 놀라게 한 것은 이 뿐만 아니었다. 특히 이영자는 부엌의 상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자는 "남자들은 이런 것 모른다"고 말하며 서진호의 알뜰한 살림 솜씨를 칭찬했고 서진호는 "할머니가 모아 둔 식기 다 챙겨 왔다"고 말하며 알뜰함을 자랑했다.

이영자는 "이래서 딸들은 도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이어 "이거 딸이 시집갈 때 다 가지고 갈 것"이라고 김형석을 향해 말했고 '딸 바보' 김형석은 "난 다 깨버릴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MC 이영자와 오만석이 게스트를 택시에 싣고 어딘가로 이동하며 토크를 펼치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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