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오는 8월 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틴탑은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 첫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조금 더 준비하려고 한다. 오는 8월 컴백을 결정했다”는 글을 올렸다.
틴탑은 컴백에 앞서 데뷔 4주년 기념일(7월10일)을 맞이해 다음달 27일 공식 팬미팅 ‘엔젤 바캉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틴탑은 월드 투어 틈틈이 새 앨범 준비와 함께 다음달 11일 첫 방송될 예정인 케이블채널 엠넷의 신개념 리얼리티+다큐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터테이너스'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뮤지컬, 드라마, 뮤직비디오, 버라이어티 출연 등 개인 활동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프랑스, 대만까지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틴탑은 오는 28일 홍콩, 8월 멕시코, 파나마, 페루, 중국 등 20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