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국제위원장도 함께 OCA 위원 임명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위원 12명을 배출했다.
대한체육회는 4일 양재완 사무총장, 김지영 국제위원장을 비롯한 국내 인사 12인이 OCA 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분과위원들은 유경선 OCA 스포츠와환경위원장 , 문대성 선수관계자위원장 등 2명의 위원과 함께 2019년까지 OCA에서 활동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문대성 위원과 유경선 유진그룹회장은 지난 9월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개최된 제34회 OCA 총회에서 각각 선수관계자위원장, OCA 스포츠와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체육회는 “18개의 분과위원회 중 14개에서 한국인 임원이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 OCA와 긴밀히 협조해 국제스포츠 사회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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