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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원, 리틀야구연맹 이어 대한야구협회 전산인프라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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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원, 리틀야구연맹 이어 대한야구협회 전산인프라도 구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2.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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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응한 5개 업체 가운데 최고평점, 5월까지 통합 전산시스템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야구기록 솔루션 제공기업 게임원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이어 대한야구협회의 전산인프라도 구축한다.

게임원 커뮤니케이션즈는 28일 대한야구협회(KBA)와 기록통계 전산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KBA가 낸 입찰에 응한 5개 업체 가운데 사업설명회, 2차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해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됐다.

▲ 대한야구협회 박상희 회장(왼쪽) 게임원 주형욱 대표가 전산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야구협회 제공]

게임원은 IT기술력을 바탕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야구기록 솔루션과 관련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성적관리 시스템, 증명서 발급시스템, 신규 홈페이지 개설 등 전반적인 전산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 5월 말까지는 통합 전산시스템을 정비한다.

KBA는 “이번 계약이 안정적인 시스템을 활용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으로 선수와 학부모, 아마추어 야구팬을 포함한 관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원은 지난 3월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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