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정구호 디렉터, MLS 수석부사장 등 연사로 참석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디자인(Design), 머천다이징(Merchandising), 세일즈(Sales)의 앞글자를 딴 용어 ‘디머스(DeMerS)’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제2회 넥스트 스포츠 어젠다(The Next Sport Agenda)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구호 휠라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짐 렌 로세티스포츠 건축사무소장이 디자인, 마리베스 타워스 미국프로축구(MLS) 소비자상품 사업 수석부사장이 머천다이징, 스티브 청 미국 WME/IMG 컨설팅 수석부사장이 세일즈 파트를 각각 맡는다.
참가를 원하면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홈페이지(sim.hanyang.ac.kr)를 방문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행사는 무료다. 사전등록자는 소정의 컨퍼런스 기념품과 자료집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20-2708 또는 이메일 hyusports@gmail.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디머스는 2014년 8월 스포츠산업 고급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출범한 스포츠산업 융합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한양대 외에 국민대 대학원 학과간협동과정 스포츠공학융합학과, 경희대 체육대학원커뮤니케이션융합학과, 을지대 일반대학원 스포츠관광융합학과,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스포츠정보기술융합학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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