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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아드리아노, K리그 챌린지 20R 최고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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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아드리아노, K리그 챌린지 20R 최고의 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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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차 완승 수원FC, 위클리 베스트팀 선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득점 선두 아드리아노(27·대전 시티즌)가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아드리아노가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위클리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드리아노는 지난 26일 충주 험멜과 원정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대전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대전은 시즌 20골을 기록중인 아드리아노의 활약에 힘입어 14승4무2패(승점 46)의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 지난 26일 충주전에서 2골을 터뜨린 아드리아노가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드리아노와 짝을 이룰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알미르(강원)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정석민(대전), 김서준(수원FC), 김호남(광주), 최진호(강원)가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김본광(수원FC)을 비롯해 윤원일(대전), 박민(안양), 임창우(대전)가 이름을 올렸다. 양동원(강원)이 주간 최고 골키퍼 자리에 올랐다.

위클리 베스트팀에는 고양Hi FC에 3-0 완승을 거둔 수원FC가, 위클리 매치에는 안산 경찰청-강원FC전이 선정됐다.

▲ 2014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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