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서울중랑에 승리, 맞대결 통해 화성FC와 플레이오프 맞대결팀 결정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이천시민축구단과 파주시민축구단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천시민축구단은 8일 이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4 Daum 챌린저스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맞아 전반 김현우, 김호성, 이승환의 연속골로 3-1로 이겼다.
이날 이천시민축구단은 전반 9분과 후반 19분 김현우와 김호성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45분 이승환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천시민축구단은 후반 추가시간 장세영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4강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또 파주시민축구단은 서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중랑코러스무스탕과 경기에서 전반 17분 이관용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2분 박국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연장 후반 5분 이지호의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이천시민축구단과 파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5일 이천시민운동장에서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4강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오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FC와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단판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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