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4월 24일 한국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볼 수 있는 국가가 됐다.
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한국 개봉일을 공개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1년만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시리즈 신작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14일과 15일, 양일 아시아 정킷으로 주연 배우들이 내한을 확정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한국 개봉을 맞이해 주역들의 내한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내한에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새로운 마블의 세대를 이끌어갈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에서 재등장을 예고한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한국을 방문한다. 그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끌어온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2번째 작품이자 페이즈 3의 마지막 영화다. 특히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일은 4월 문화가 있는 날로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캡틴 마블'이 3월 국내 개봉하며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이 확정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이 4월 극장가에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