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전적 1승 2패, 13일 헝가리 상대로 4차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스웨덴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유스선수권대회 A조 3차전에서 스웨덴에 25-37로 졌다. 1차전에서 칠레를 36-23으로 대파한 한국은 전날 세르비아에 27-29로 석패한 데 이어 연패를 당했다. 1승 2패다.
박광순(경희대)과 김연빈(부천공고)이 각각 5골, 강석주(한국체대)와 정광일(경희대)이 4골씩을 넣었지만 유럽 강호 스웨덴의 벽은 높았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16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13일 조 1위 헝가리를 상대로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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