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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유망주 변세종, 주니어그랑프리 최종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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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유망주 변세종, 주니어그랑프리 최종 9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8.3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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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이팅서 110.89점 얻으며 9위…최종합계 161.25점 올리며 9위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변세종(화정고)이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에서 최종 9위에 머물렀다.

변세종은 30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7.53점, 예술점수(PCS) 53.36점을 획득했다. 합계 110.89점을 얻으며 9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50.36점을 획득하며 13위에 이름을 올렸던 변세종은 프리스케이팅 점수 합계 161.25점을 기록, 최종 9위에 자리했다. 변세종이 이번 대회에서 올린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최종 점수는 모두 개인 최고기록.

남자 싱글에서는 러시아의 드미트리 알리에프가 209.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라트비아의 데니스 바실리옙스(204.60점), 미국의 알렉세이 크라스노존(194.68점)이 알리에프의 뒤를 이었다.

전날 열린 여자 싱글에선 최다빈(수리고)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국제대회에 신고식을 치른 최유진(부림중)은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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