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5안타 4득점, 이선규 투런홈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대구 수성구가 주니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백용휘 감독이 이끄는 수성구는 6일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2015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주니어야구대회 전반기 토너먼트에서 인천 부평구를 10-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5회까지 6-7로 뒤져있던 수성구는 6회초 추가 2실점했지만 마지막 이닝에서 5안타를 몰아치며 극적인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이선규가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2점홈런을 날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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