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01:16 (화)
'UMF 코리아 임박' 아시아 전역 카운트 다운 파티 개최
상태바
'UMF 코리아 임박' 아시아 전역 카운트 다운 파티 개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5.21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박영웅지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이하 UMF)를 앞두고 아시아 전역에서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렸다.

'UMF' 조직위는 21일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의 클럽 스파크(Spark), 국내에서는 클럽 디에이(The A)에서 UMF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렸고17일에는 타이완의 클럽 스파크(Spark), 국내에서는 클럽 매스(Mass)에서 카우트다운 파티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각지의 클럽 앞에는 새벽이 넘는 시간에도 줄 서서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UMF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UMF' 포스터

특히 'UMF 2014'의 아티스트이자 강남 일대 20~30대 이용객이 가장 많은 클럽 중 하나인 매스의 음악감독인 메인 디제이 매시브 디토는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음악을 틀 정도로 카운트다운 파티에서부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며 "이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강력하게 뭉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팬들의 큰 관심을 놀라워했다.

앞으로 카운트다운 파티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23일에 싱가포르의 클럽 맨션, 국내에서는 홍대 클럽 M2, 지방에서는 대구 클럽 에이유(AU), 24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드래곤 플라이, 국내에서는 클럽 신드롬(Syndrome), 지방에서는 부산 클럽 그리드(Grid)에서 열릴 계획이다. 31일에는 삼성동의 클럽 뱅가드(Vanguard)에서 개최된다.

한편 'UMF'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UMF'에는 스티브 안젤로, 어보브 앤 비욘드, 폴 반 다이크, M.I.A. 등 전세계 최정상 8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이어 15일에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울트라 풀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