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의 계략이 들통났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안변책을 이성계(천호진 분)가 올린 것처럼 위조한 것이 밝혀졌다.
이성계는 자신이 올리지 않은 안변책이 고려 도당에서 논의 중이란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성계는 자신의 아들과 수하들에게 이방원을 당장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신적(이지훈 분) 등은 이방원을 잡아들이려 했다.
이방원은 이성계의 무사들과 싸웠고, 분이(신세경 분), 무휼(윤균상 분)과 함께 말을 타고 달아났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을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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