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원더걸스의 예은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남다른 지성미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뇌섹녀’ 다운 뛰어난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한 방송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예은은 ‘뇌가 섹시한 아이돌’로 꼽혀 출연했다. 예은에 대해 유재석은 ‘나는 공부로 힐링한다’, ‘학창시절 혹독한 스케줄 속에서도 반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인사를 한 예은에 대해 유재석은 “‘텔미(Tell me)’때도 차안에서 공부만 했다고 하더라”며 예은의 학구열을 칭찬했고, 예은은 취약 과목 수학을 언급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화려한 소개로 주목을 받은 예은의 학창시절, 뛰어났던 학업 성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예은은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반 41명 중 1등이었다. 또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때는 전교 605명 중 9등을 차지할 정도로 수재였다.
예은은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대학교도 특별전형이 아닌 수능 성적으로 정시 입학했다. 이에 개리는 “진짜 공부잘했구나”라며 감탄했다.
예은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학생들의 고민에 적절한 조언을 해주고, 논리적인 발언으로 수준급 토론 실력을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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