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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현석, 상가 사람들 의심 받았다... "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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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현석, 상가 사람들 의심 받았다... "이상한 사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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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의 현석의 태도가 사람들의 의심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의 이만석(현석 분)과 기종태(최상훈 분)이 한기철(이종원 분)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석은 김봉순(양희경 분)의 가게가 있는 상가를 서성거리며 상가 사람들의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 MBC '위대한 조강지처' [사진=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화면 캡처]

현석은 양희경의 가게와 결혼 유무에 대한 것들을 상가 사람들에게 묻고 돌아다니며 이상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주변 사람들은 현석의 태도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현석은 양희경과 재혼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듯 보여지며 앞으로 최상훈과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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