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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동화작가 제의받아…박서준, 황정음에게 동화작가 권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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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동화작가 제의받아…박서준, 황정음에게 동화작가 권유할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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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이 '더 모스트' 20주년 특집호'에서 인터뷰했던 동화작가와 만나 동화작가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인터뷰 기사 잘 봤다며 파주 헤이리에 놀러오라는 동화작가의 연락을 받고 헤이리를 찾아간다.

동화작가는 황정음에게 자기와 함께 일하는 공동 창작팀을 소개하며 "기자님도 어린 시절 꿈이 동화작가라고 해서 그런지 남같지 않다"며 "저희도 모인지 얼마 안 됐고, 막내 스토리작가를 구하는데 한 번 같이 해보시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 '그녀는 예뻤다'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이미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같이 미국에 가자는 제안을 받은 황정음은 "저 얼마 후에 미국가요. 결혼하거든요"라며 동화작가의 제안을 아쉽게 거절한다. 황정음은 박서준과 만난 자리에서도 계속 동화작가 이야기만을 하고, 박서준은 황정음과 함께 미국에 갈 준비를 하면서도 황정음의 이야기를 듣고 황정음에게 동화작가를 권해야 하나 고민을 시작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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