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마리텔'에 출연한 서유리가 7일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꺅꺅 비명만 질렀는데 좋아해주시는 시청자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올리기 전 허탈하게 웃는듯한 트윗을 먼저 작성했다.
서유리의 글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이은결의 방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7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이은결은 서유리를 초대해 원시시대로 돌아가자며 원시시대 드레스를 입히고 '서유리를 놀려라'를 새롭게 시작했다.
이날 이은결은 "오늘 서유리의 뱀 극복 시간을 준비했다"며 뱀 목걸이로 서유리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은결은 태국에서 직접 가져왔다며 노란색 큰 뱀을 서유리의 목에 감아줬고, 서유리는 목에 뱀이 감기자 놀란 눈으로 "어우야"를 외치며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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