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이한위가 김혜리와 문보령을 향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9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과 김수경(문보령 분)이 박봉주(이한위 분)의 전화를 받고 남영국(정근 분)의 자취방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보령이 파라벤 사건의 주동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한위가 속상한 마음에 술을 먹고 정근의 집에서 잠을 잤다.
이에 김혜리와 문보령은 이한위를 데리러 왔고, 잠에서 깬 이한위는 문보령을 향해 “너 뭐하는 계집애야”라고 소리쳤다.
문보령과 김혜리는 이한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고, 이한위는 두 사람을 향해 “가라고. 나 여기서 인국이랑 같이 살 거야”라고 말했다.
김혜리가 이한위를 말리자 이한위는 “나 여기서 혼자 살 거야. 가서 둘이 잘 살아. 이 모녀 사기단들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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