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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무휼, "이성계 장군 잡았어요"에 할머니 반응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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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무휼, "이성계 장군 잡았어요"에 할머니 반응은 '싸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0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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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중인 윤균상이 정 2품 북도 호의무사가 된 것을 할머니에게 자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윤균상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을 2번 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무휼은 할머니를 껴안으며 "이성계 장군을 잡았다"고 말했지만 할머니는 "고려 영웅을 죽였냐"며 싸늘하게 대했다. 하지만 그는 정2품 북도 호의무사가 됐다고 설명하며 "이성계 장군이 우리집 몽땅 개경으로 올라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 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할머니와 무휼의 식구들은 함께 가별초로 갈 수 있게 됐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을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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