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최수임이 술집에서 노래 부르는 일을 하며 돈을 벌었다.
13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조봉선(최수임 분)이 이정례(김예령 분)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럽 다이아몬드에서 일하는 최수임이 김예령의 깡통찌개집 기사를 보고 “촌스럽게 봉선엄마네가 뭐야”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최수임은 김예령을 “내가 얼른 빚 갚고 엄마 찾아갈게”라며 무대의상을 만지작거렸다.
술집을 찾은 남자 손님들은 텅빈 무대를 보고 노래를 요청했다. 그 순간 김예령을 떠올리며 만지작거리던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한 최수임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요염한 몸짓과 섹시한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는 최수임의 모습에 남자 손님들은 앵콜과 함께 맥주를 더 시키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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