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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박영규, 주전부리 들고 나간다…"(행선지는) 알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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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박영규, 주전부리 들고 나간다…"(행선지는) 알 것 없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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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엄마'에 출연중인 박영규가 행선지를 밝히지 않고 나가려고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엄마'에서는 엄회장(박영규 분)이 마음 급하게 결재를 하고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규는 진희경(나미 역)과 이세창(엄동준 역)에게 "이문식(허상순 역) 홀대 하지 마라"고 충고했다. 그는 "우리들 평판이 그와 우리 아줌마 입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 '엄마' 박영규

하지만 박영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있는 차화연(윤정애 역)을 만나기 위해 나가는 듯 했다. 박영규는 차화연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MBC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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