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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보금그룹 최대주주 안내상에게 부탁 "금빛보육원 무너진것도 손창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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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보금그룹 최대주주 안내상에게 부탁 "금빛보육원 무너진것도 손창민 때문"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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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 딸 금사월'에 출연중인 전인화가 안내상을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보금그룹의 최대 주주인 주기황(안내상 분)을 찾아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분노가 많으면 일을 그르친다"며 전인화의 말을 들어보지도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전인화는 금빛보육원 이야기를 꺼내며 "금빛보육원 무너진것도 강만후(손창민 분)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 '내 딸 금사월' 전인화 안내상

안내상은 금빛 보육원이라는 말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곧 전인화를 도와 손창민을 무너트리는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안내상은 전인화의 아버지인 이정길(신지상 역)에 대한 고마움으로 보금그룹을 후원하고 있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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