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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우-김인권, '쎄시봉' 이은 '절친 케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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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우-김인권, '쎄시봉' 이은 '절친 케미' 공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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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영화 '히말라야'의 출연배우 정우, 김인권의 '절친 스틸'이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정우, 김인권의 사진에는 원정대에 합류하기 위해 고향에서 상경한 ‘박무택’과 ‘박정복’이 ‘엄홍길’ 대장과의 첫 대면, ‘히말라야’에 적응하기 위한 극기 훈련에 임하는 장면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정우와 김인권은 지난 2월 개봉한 '쎄시봉'에서 ‘오근태’와 ‘조영남’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히말라야'에서는 오직 산밖에 모르는 절친 콤비 ‘무택’과 ‘정복’으로 다시 만난다.

▲ '히말라야' 정우 김인권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무택'은 사랑도 포기하고 오로지 산만 보고 달려온 인물이고, ‘박정복’ 역시 산을 위해 회사까지 그만두고 상경한 인물이다. 

두 사람은 실제로도 '히말라야' 팀의 막내로서 현장의 에너자이저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정우는 김인권에 대해 “평소에도 형,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여서 촬영에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졌다”고, 김인권은 “막내 대원으로 정우와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함께 고생하고 부대끼면서 힘든 촬영도 기분 좋게 해낼 수 있었다”고 밝히며 남다른 연기 호흡을 과시했다.

▲ '히말라야' 정우 김인권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히말라야'는 오는 12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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