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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도 고인범 범행 알았다…"우리 할아버지가 그럴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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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도 고인범 범행 알았다…"우리 할아버지가 그럴 리 없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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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정은우도 고인범이 전미선의 할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진실을 알게 됐다.

17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신다은 분)은 황은실(전미선 분)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차미연(이혜숙 분)의 아버지인 차회장(고인범 분)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강문혁(정은우 분)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있는 신다은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고, 신다은은 정은우를 분노에 찬 눈빛으로 쳐다보며 "차회장이 우리 할아버지를 죽였다"며, 정은우에게 다시 한 번 강하게 "당신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를 죽였다. 우리 어머니가 다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말에 충격을 받은 정은우는 "어머니가 잘못 알고 계신 걸거다. 우리 할아버지가 그럴 리 없다"며 고인범에게 전화를 해 확인을 하려 했고, 그 사이 신다은은 정은우를 뿌리치고 서인우(김진우 분)를 찾아갔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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