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수 현아가 방송을 하면서 일어났던 방송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웃음폭탄 방송 중 황당 사건’이라는 주제로 방송 사고를 일으킨 스타들의 장면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아가 인터뷰를 통해 방송 사고를 일으킨 사연을 털어놨다. 현아는 “생방송에 비가 오더라고요. 구두가 한 쪽이 벗겨진 거예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구두를 쭉 벗고 했죠”라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안 틀린 척 했어요”라며 “이 사건이 있고 난 뒤 구두를 꽉 매는 습관이 생긴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혜성이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발차기 시범을 보이다 바지가 찢어지는 사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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