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희정이 폭풍성장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요즘 대세스타 알고 보니 아역스타?’라는 주제로 아역스타 출신 연예인들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24살이 된 배우 김희정을 만났다. 김희정은 과거 ‘꼭지’ 드라마에 대해 “‘저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연기를) 했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 때보면 너무 잘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출연한 김희정은 “원빈과 연락이 되나요?”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하며 “실제로 가족인줄 아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식 안 가냐’고 물어보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은 “‘폭풍성장’이라는 키워드가 항상 따라다녔어요. 그래서 주위에서 ‘너는 언제까지 크는 거냐’ 하고 ‘최홍만설’, ‘잔디인형이다’라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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