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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유병재, 고양이 보며 "산체 벌이 같은 효자였으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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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유병재, 고양이 보며 "산체 벌이 같은 효자였으면" 폭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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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타인의 취향'에 출연중인 유병재가 고양이를 보며 삼시세끼의 마스코트 산체와 벌이를 떠올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타인의 취향'에서는 유병재가 유규선과 함께 떡볶이를 세팅하는 와중 고양이가 식탁으로 올라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고양이를 보면서 "삼시세끼에 산체 벌이 같은 애들처럼 우리 애들도 효자 노릇을 하면 좋을텐데"라며 "안되겠지"라고 단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타인의 취향' 유병재 유규선

한편 유규선과 유병재는 떡볶이를 먹으며 추억 배틀을 벌였다. 유규선은 "과자를 양손으로 먹었다고 혼났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떡볶이 먹다가 물 세례 받았다"고 추억을 밝혔다.

JTBC '타인의 취향'은 각자 자신만의 취향을 가진 인간, 호모 테이스트쿠스 중 소수의 표본집단을 선정해 그들의 삶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표본집단의 취향적 일상을 통해 작성하는 현생 인류 보고서다. 장진, 유세윤, 유병재, 스테파니 리, 잭슨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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