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가수 선배인 god의 공연장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10월 유소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god의 15주년 앵콜 콘서트에 방문했다. 그는 "8년? 9년? 전에도 앵콜 콘서트에 갔었는데 이번에도! 어릴때나 지금이나 난 언제나 팬지오디! 언제나 데니오빠팬!"이라며 god의 오랜 팬임을 증명했다. 또 "누군가의 저 플래카드처럼 정말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라며 진정한 팬심을 표현했다.
사진 속 유소영은 god콘서트가 열렸던 잠실 주경기장 뒷 펜스 근처에서 카멜색 자켓을 입고 '언제까지 영원히' 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브이를 취하고 있다. 유소영의 뒤로는 많은 god의 팬들이 같은 플래카드를 들고 자리를 채우고 있다.
한편 유소영은 19일 오전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3월 야구선수 심수창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에 "두 사람이 평소 친분은 있으나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부정한 바 있다.
유소영은 2005년 제75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나 그 해 10월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유소영은 현재 웹드라마 '먹는존재'에 안영미와 함께 출연중이며, '상류사회'에서는 유이(장윤하 역)의 언니인 장소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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