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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 아버지 모시고 온 송재희와 의견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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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 아버지 모시고 온 송재희와 의견충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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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다 잘될 거야'에서 최윤영이 아버지 최용민을 모시고 온 송재희와 의견충돌을 빚었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유형준(송재희 분)은 아버지 유회장(최용민 분)과 함께 금가은(최윤영 분)과 금만수(강신일 분)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최용민은 강신일과 만나자 "이게 상견례지 뭐가 상견례냐"고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강신일과 레스토랑 사업의 추진방향을 이야기한다. 

▲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사진= KBS 2TV '다 잘 될거야' 방송화면 캡처]

강신일은 "내가 직접 품질을 관리하려면 체인 다섯 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고 말하고, 최용민은 너무 사업 스케일이 작다며, 송재희를 전면에 내세워 100개 이상의 레스토랑 체인을 전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윤영은 송재희와 최용민이 돌아간 후 아버지 강신일에게 송재희를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최윤영은 강신일에게 "사업에 대해 생각하는 방향이 너무 다르다"며 송재희가 아닌 강기찬(곽시양 분)을 두둔하고, 이에 강신일은 "너 그 말은 기찬이가 형준이보다 낫다는 말이냐?"고 최윤영에게 화를 냈다.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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