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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용민, 강신일 레스토랑 체인화 추진 "이건 금만수가 아니라 널 위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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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용민, 강신일 레스토랑 체인화 추진 "이건 금만수가 아니라 널 위한거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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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다 잘될 거야'에서 재벌회장인 최용민이 평소 못 마땅하게 여기던 아들 송재희를 밀어주기 위해 강신일의 레스토랑을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유회장(최용민 분)은 유형준(송재희 분)과 함께 금만수(강신일 분)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유회장은 레스토랑 체인 다섯 개 정도를 계획 중이라는 금만수의 말에 100개 이상의 체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다.

▲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사진= KBS 2TV '다 잘 될거야' 방송화면 캡처]

송재희는 회사로 돌아와 아버지 최용민에게 "저도 레스토랑 체인은 다섯 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지만, 최용민은 "무슨 구멍가게 만들 일 있냐"고 품질과 상관없이 100개 이상의 레스토랑 체인을 만들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최용민은 송재희에게 "회사 본사에서 돈을 투자하는 것"이라며 평소 못 마땅하게 여기던 아들 송재희를 후계자로 밀어줄 수 있다고 언질하며 "이건 금만수가 아니라 널 위한거다"라고 강조한다.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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