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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 곽시양 포기 안 하겠다 다짐 "저 기찬이 포기 안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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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 곽시양 포기 안 하겠다 다짐 "저 기찬이 포기 안 할 거에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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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다 잘될 거야'에서 강신일과 윤소정이 곽시양을 좋아하는 최윤영으로 인해 속을 썩였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금만수(강신일 분)와 권영순(윤소정 분) 집에 돌아오자마자 금가은(최윤영 분)을 불러다 앉혀놓고 어제 어디를 갔었냐고 캐묻는다. 

▲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사진= KBS 2TV '다 잘 될거야' 방송화면 캡처]

강신일은 최윤영을 재벌2세인 유형준(송재희 분)와 결혼시키려고 하지만, 최윤영은 강기찬(곽시양 분)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어제도 최윤영은 어머니 산소에 간다고 하고서, 곽시양과 같이 바다로 여행을 갔었다.

강신일은 최윤영이 곽시양과 같이 있었다고 생각해 이를 닥달하고, 윤소정은 최윤영을 불러서 괜히 이야기가 유회장(최용민 분)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입단속 잘하라며 곽시양을 포기하고 송재희와 결혼하라고 말한다.

이에 최윤영은 눈물을 흘리며 "저 기찬이 포기 안 할 거에요"라며 절대 곽시양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윤소정은 그런 최윤영의 말을 무시한 채 강신일에게는 어머니 산소에 다녀왔다고 거짓으로 둘러댔다.

KBS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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