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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독서실에서 자던 혜리, 우산 씌어준 류준열 매너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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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독서실에서 자던 혜리, 우산 씌어준 류준열 매너에 심쿵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0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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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독서실에서 공부는 안 하고 새벽 2시까지 잠을 자다 놀라서 달려나온 혜리에게 류준열이 우산을 씌워줬다.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5회에서 덕선(혜리 분)은 독서실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잠만 자다가, 그만 새벽 2시까지 잠을 자고 말았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놀라서 독서실에서 가방을 챙겨 나온 혜리는 비가 오자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발을 동동 거린다. 그 순간 정환(류준열 분)이 나타나 혜리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일찍 다녀라 걱정하게 하지 말고"라고 말하며 그대로 우산을 쥐어준 채 돌아선다.

혜리는 밤 늦은 시간까지 자기를 기다렸다 우산을 씌워주고 돌아서는 류준열의 모습에 그만 자신의 가슴이 살짝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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